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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마약 음악

baby(feat. 페노메코, sogumm) - dress

이미지 모양새가 제목이 정면에 안찍혀서 아쉬운데 

유튜브가 이런듯 뭐 어떻게 보이질 않네..?

 

내가 이노래 좋다고 한건 평소 흑인음악들 너무나 좋아하고 

평소 음악을 듣는게 습관이라 항상 이어폰 귀에 꼽고 다니는게 일상인데 

 

솔직히 유뷰트 프리미엄으로 돌리는 알고리듬 곡 리스트들은 거기서 다 거긴데

모랄까 남들이 잘 듣지 않는 장르의 음악들도 많이 듣는 편이라..

 

곡은 말대로 baby 딱 썸 혹은 연애관련된 서로를 애칭으로 지칭하며 애정과시하는 그런 느낌이다.

간접 설렘을 새롭게 느끼게 되는 그런 곡이 되는 것 같다. 

 

좋다는 것에 별다른 건 없다 좋다라고 할 만한 익숙함 속에 새로움 

비트가 너무나 좋고, 그중 최고는 소금의 보컬이다. 

 

이런 그루비하고 대중적인 느낌의 사랑노래 가사를 읇조리는 소금이 새롭기도 하고 

그래서 말그대로 분위기 캐리 도입부에 불어(?)로 읇조리는 것도 분위기가 완전 

 

(yeah baby라고 불러어~)

 

예전에 지디가 시도했었던 거 같은데 불어는 그냥..너무나 우아한 언어인듯 

위시리스트 중 파리가서 살아보는게 있는데, 불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여튼 페노메코는 익히들 힙합듣는 사람들 사이에선 익숙하고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늘 새로움을 찾는 것이고 그 가운데 대중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것으로 또 다른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

본질적으로 보면 새로움을 만드는 것에 대한 갈구와 도전이 숙명인 것이다.

 

이런 의미로 이 노래에 또 꽂혀 질릴 때까지 내 귀에서 당분은 맴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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